강하늘 썸네일형 리스트형 퍼스트 라이드 (케미스트리, 버디무비, 신파)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극장 간판에서 강하늘 얼굴을 보는 순간 '그냥 웃고 나오는 영화겠지' 싶었는데, 막상 보고 나서는 한동안 오래된 친구들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사총사가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입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노리는 한국형 코미디의 전형적인 구조를 따르면서도,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하나만큼은 확실히 챙겨 갔습니다. ## 사총사 케미스트리, 그리고 영화가 건드린 것들 제가 직접 극장에서 봤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건, 이 영화가 단순히 웃기려고만 만든 작품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태정, 도진, 금복, 연민이라는 네 캐릭터는 여섯 살 때부터 함께한 친구들로 설정되어 있는데,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각자의 삶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