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와일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토피아 2 리뷰 (파트너십, 속편 한계, 사회적 메시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주토피아 2, 저는 극장을 나오면서 딱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역시 재밌다"와 "그런데 뭔가 아쉽다". 전편을 인생 영화로 꼽아온 입장에서 이 두 감정이 공존한다는 것 자체가 이 영화를 가장 정직하게 설명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아쉬우면서도 막상 핸드폰 노래목록엔 주토피아에서 나온 노래들로 가득합니다.## 화려해진 세계관, 그러나 전작의 무게감은 달랐다 주토피아 2는 시각적 완성도 면에서 전편을 확실히 뛰어넘습니다. 오프닝 시퀀스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구역들과 파충류 전용 지하 클럽의 디테일은 제가 직접 보면서 "이건 극장에서 봐야 했다"고 느낄 만큼 압도적이었습니다. 픽사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말하는 월드빌딩(world-building),..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