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이 스토리 1 (향수, 캐릭터 분석, 기술 한계) 픽사(Pixar)가 1995년 세계 최초의 풀 3D 장편 애니메이션을 세상에 내놓은 지 벌써 30년이 됐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다시 떠올릴 때마다 묘하게 감격스럽습니다. 비디오테이프로 처음 이 영화를 본 그날, 방 안 장난감들이 정말로 살아있을 것 같아서 한동안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니까요. ## 30년 전 비디오테이프가 남긴 향수 토이 스토리 1은 제가 처음으로 '영화에 압도당했다'는 감각을 느낀 작품입니다. 당시 저는 주인이 자리를 비우면 장난감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영화를 본 이후 한동안 방 안의 인형들을 침대 위에 나란히 눕혀두고 잠들었습니다. 외로워하지는 않을까 진심으로 걱정했던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귀엽지만, 당시엔 정말 진지한 고민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